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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"한국, 중국 일부" 발언, 외교부 "사실관계 확인 뒤 대응"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~7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“한국이 과거 중국의 일부”라고 말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것과 관련, 정부가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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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스 “한·미 FTA 리폼” … 재협상 아닌 부분 손질 요구인 듯
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8일 오전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환율조작국 지정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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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FTA 결국 수술대 오르나
환율조작국 지정 위기라는 한 고개는 넘었지만, 미국의 통상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.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언급한 '한·미 FTA 개선(reform)''이라는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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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스, 한미 FTA 개선 필요성 언급,왜?
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.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(AMCHAM)에서 행한 연설에서 “도널드 트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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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미사일 쏘자 … 트럼프, 방한길 에어포스2 탄 펜스와 통화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에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‘잽’을 날렸다. 미국은 항모전단 한반도 인근 해역 추가 배치에 이어 16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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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vs 김정은 힘겨루기는 당분간 계속 될 듯
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힘겨루기가 계속 되고 있다. 미국은 항모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추가 배치한 데 이어 16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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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선제타격은 6개 철벽을 뚫어야 가능하다
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(一觸卽發)이고 천균일발(千鈞一發·3만 근의 무게가 머리카락 하나에 매달려 있다)이다. 뇌관은 미국의 '북폭'이다. '소문'이 '설마'로 변하더니 이젠 '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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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, 문제 일으킬 것처럼 행동 … 중국이 못 풀면 미국 독자 해결”
도널드 트럼프(얼굴) 미국 대통령은 11일(현지시간) “북한이 문제를 일으킬 것처럼 행동한다”며 “만약 중국이 협조하면 좋겠지만,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중국 없이 독자적으로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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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“북한에 군사 공격할 수 있다” 일본 정부에 언질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ㆍ미사일 문제와 관련, 일본 정부에 “군사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언급을 했다”고 교도통신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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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이어 외교부도 "한반도 4월 위기설, 근거 없어"
외교부가 11일 최근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'한반도 4월 위기설'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.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. [중앙포토]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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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美, 우리와 협의 없이 군사조치 안 한다”
정부가 “미국은 (북핵 문제의)직접 당사자인 우리와의 협의 없이는 어떤 새로운 정책이나 조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”고 밝혔다.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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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대사 “황교안 면담” 일방적 발언 … 정부 “부적절”
나가미네 야스마스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, 일본으로 돌아갔다가 85일 만에 귀임한 나가미네 야스마스(長嶺安政) 일본대사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규현 외교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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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, 日대사 黃대행 면담 '일단 보류'… 일방적 언급에 불쾌감
지난 4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김포공항을 통해 귀임했다. 장진영 기자 나가미네 야스마사(長嶺安政) 주한 일본대사가 신청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등과의 면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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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日 대사 황대행 만남 주장에 “부적절”
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귀국했다 85일만인 지난 4일 한국으로 돌아온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가 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위안부 합의 이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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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대사, 격에도 안맞는 '황대행 만남' 신청...정부 "누구 맘대로"
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귀국했던 나가미네 야스마사(長嶺安政) 주한 일본 대사가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신청했다. 일본 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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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北 미사일 발사 규탄…추가 도발 시 강력 대응"
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(IRBM) 북극성-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. [사진 노동신문] 정부가 5일 북한의 '북극성 2형'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강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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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"부산 소녀상 '부적절'…日과 협의"
외교부가 4일,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가 부적절하다는 입장 하에 일본과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.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. [중앙포토]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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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월 대선' 재외선거인 수 역대 최다...29만 7900여명
지난 4.13 총선 당시 선관위 직원들이 재외투표 우편물을 분류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외교부가 4일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인 신청자 수가 29만 7900여명으로 역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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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'독도는 일본 땅' 학습지도요령 최종 확정...왜곡교육 강화
일본 문부과학성이 ‘독도는 일본 땅’이란 영토 왜곡교육을 의무화하는 초·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을 31일 최종 확정해 관보에 실었다.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(중국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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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정상회담 직전, 북한 핵실험으로 재뿌리기 가능성
미·중 정상이 처음 만나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북한이 핵실험으로 재를 뿌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외교부 핵심 당국자는 30일 “북한은 6~7일로 예정된 미·중 정상회담 전에 핵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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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법원 '소녀상 철거소송' 기각에 중국 "찬성" 한국 '…'
미국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시에 설치된 ‘평화의 소녀상’ 철거 소송 상고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지지 입장을 밝혔다. 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아무런 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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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홈피, 중국발 디도스 공격 … “사드 보복 의심”
외교부가 최근 중국 IP를 사용한 홈페이지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. 중국 해커 조직이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국 웹사이트에 대한 대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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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홈피에 중국발 디도스 공격 “피해는 없어”
중국의 해커조직이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의 한반도 배치에 반발해 한국 사이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해킹을 예고한 가운데 외교부 홈페이지도 최근 중국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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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“중국 내 태극기 훼손, 엄중···즉각 시정 요구”
외교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체계 배치에 반발해 일부 중국인들이 태극기를 훼손한 데 대해 “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”고 밝혔다.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28일 정